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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지해 주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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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명선 댓글 0건 조회 5,059회 작성일 13-04-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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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님의 사촌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애뜻해 보입니다.

우선은 큰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직 8살의 초등학교1학년 조카로서는 어머니의 부재가 불안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어머니가 완쾌되어 집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봄날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가정의 분위기 즉 엄마아빠로부터 영향을 받고 자라나게 됩니다.

특히 가족이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수용받는 경험은 가족의 분위기와 의사소통방법에 의해 좌우됩니다.

글의 내용으로 봐서만은 잘은 알수 없지만 큰 어머님이 조울증을 앓고 계시다면 가족내에서 조카도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봄날 님께서 조카를 보면서 엄마와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고 하셨듯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조카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말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큰어머님께서 퇴원을 하시면 가족내의 감정을 편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싸이트에 사티어빙산의사소통  온라인 시청이나 직접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의사소통교육에 참여하시는 것도 도움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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