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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뭐 이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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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치겠어 댓글 0건 조회 4,104회 작성일 07-11-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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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 4살 아이와 이제 100일 지난 아이 엄마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괴로워서 글을 남겨봅니다..

둘째두 낳구 아주 잘 지내구 있었는데 .. 2달 정도가 지나구 부부관계를 요구하는데 피곤하구 그래서 거부했어여.. 그래서 그런지 술을 마시구 외박을 2번 정도 하더라구여.. 뭐 의심은 갔지만 물증이 없기에 그냥저냥 살았는데여..
어느날 가족들끼리모여 술한잔 했는데 시댁 식구들이 모두 취했어여.. 신랑 포함해서여..
시부모님은 가시구 우리 부모님이랑 자구있는데 전화기를 들구 안절부절 난리를 피우는거여요.. 잠깐나갔다온다구여.. 그래서 못나가세 했더니 핸펀을 부시구 .. 뛰쳐나가더니 여짓껏 안들어옵니다 .. 찜질방에서 지낸다는데 .. 너무 괴롭네여..
가끔전화해서는 너랑 살기가 너무 싫다는둥.. 아직은 가장노릇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는둥..
그래서 그럼 헤어지자구 .. 들어와서 이혼하러가자구하면 알았다구하곤 연락이 두절되여..
그러다 또 술먹구 전화해선 애때매 지두 고민이라구.. 근데 여자문제는 절대 아니라구..
정말 어쩌자는건지..
아이때매 전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하구 .. 시부모님은 남일인모냥 뒷전에서 끙끙거리시구 ..
기다리라구 기다리라하시구.. 여자가 있는거 같은데 어쩧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여...
미행을 해야하나 ..만약 이혼하면 양육권은 어떻게 되나 .. 전 전업주부거든여.. ㅜ.ㅜ
정말 답답합니다.. 뭐 나타나야 해결을 볼텐데 .. 이젠 기다리는것두 지쳤어여..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도와주세여 ㅜ.ㅜ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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