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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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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빈 댓글 0건 조회 4,119회 작성일 08-02-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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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의 여성입니다.고등학교 졸업후 대학교에 갔지만 적응을 못해서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다니기 싫은데....부모님한테는 말을 못한 채 3개월동안 학교에 가는 척했습니다.
남들이 제 앞에서는 잘 해주는 척 뒤에서 욕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서...취직도 못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데도...큰아버지가 자꾸 취직하라고 하시네요...
나를 쳐다보는 남의 시선이 싫습니다.
동생은 취직하는데...동생이 하는 한 말이 가슴에 상처가 되요...동생이 저를 무시하는 말투가 정말로 싫어요...
제가 능력만 되면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고 싶어요
부모님들도 자꾸 취직 하라고 하네요...어제는 엄마가 차라리 집 나가서 죽은라고 하네요...
아버지와는 사이가 안 좋은 편이예요.아버지가 욕을 잘 하는편이라 아버지의 눈치을 보게 됩니다...
욕을 듣게 될까봐....
학교에 다닐때 친구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왕따같은것도 당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관심을 받고 싶어서....
연애인과 친하다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친구들이 다 떠났가지만....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다들 사람들처럼 친구들과 영화도 보려다니고 차를 같이 마셨으면 좋겠어요
집에 있으면 일본드라마를 보여 지내고 있었어요.
저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은데...어떻게 저에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노래를 듣으며 제가 성공하는 것을 상상하게 됩니다. 책을 읽을 때도 마음 속으로 읽고 있는 그 소리가 머리 속에서 들렸어요.제가 이상한가요?
이 상태로 취직 했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 둘것 같아요,,,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으적이 있습니다...2번정도 가고 그만 두었습니다.다시 받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요.가족에게도 자랑스러운 딸,언니가 되고 싶어요
제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상담 다시 받아야 할까요?
상담 받게되면 경제적 부담이 안 갔으면 좋겠어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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