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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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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을 꿈꾸는 이 댓글 0건 조회 4,594회 작성일 08-06-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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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극동방송 인터넷 상담을 했더너 여기를 소개해주시더군요.  많은 일을 겪으면서

당시엔 현명하다 생각하던 것들이 지나오면 후회 뿐인 것들이 많네요.

 

저는 처음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은 어려서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입니다.  저희 집은

불교집안이지만 가난한 관계로 성경학교에서 빵먹으러 가는 길을 막지는 안으셨어요.

커서는 대학을 미션스쿨로 다녀 처음으로 교회를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마치기 전 선배와 결혼해 14년이 흐르고 있네요. 

 

저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사람이라 교회를 제 스스로 문을 두드린것은 어린이집을 운영

하면서 입니다.  처음엔 저만 다니다 4~5년 뒤에 남편도 따라가게 되었어요.  저는 시부모와

함께 같이 삽니다.  그런 저희에게 아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새벽전을 찾게 되었고 매주 주일예배

후 목사님의 안수를 받으며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막바지

시기 때 남편이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왜인지 이유는 얘기하지 않고 그냥 훌 훌 떠나고 싶다고요.

그래서 한번만 실험관 아기 더 해보자고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가 생겼어요.  8년만이죠.

기쁨에 울 쌍둥이를 열심히 키웠습니다.  우리 가정을 단단히 묶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요.

 

그러던 중 결혼하면서 계속 해온 어린이집을 팔고 나라에서 지원금이 많이 나오는 영아전담을

하면 어떠냐고 구청직원의 말로 집을 제 명의로 가져야 하는 조건을 맞추기 위해 기존 하던

어린이집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처분하기 전 저희 신랑이 대학원 후배가 투자하겠다고 한다고

9,000만원을 돈을 돌려 쓸 수 있는데 해보겠냐고 해서 저는 집을 구하려 다녔고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여자 혼자 다니는 모습을 깔본건지 1,2층을 어린이집으로 쓰기 위해

산 집이 중개인이 계약서에 써주지 않아 2층을 내보내면서 800만원을 날렸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9,000만원을 주기로 한 후배는 5,000만원만 빌려 주고 기존 어린이집을 팔면서 4,500만원이 들어오지

않아 은행다니는 남동생이 급전을 빌려와 지하1층, 지상 3층의 건물을 사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지원 받는 영아전담 인가를 받고 운영을 하는데 3층의 세든 사람이 집이 빠지지 않는다고

법원에 가압류를 해놨습니다.  집에 가압류가 있으면 지원 받는 영아전담이 취소되는 관계로 오래

해보지도 못하고 어린이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속고 돈에 속고 정말 힘든 생활 속에서

하나님 마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 속에 써있는 빌 4:6절의 말씀으로

감사거리를 찾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귀한 경험을 한 것을요.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지켜보고 계시고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이

너무 죄송해서요.  그래 기도했습니다.  이 어린이집이 제것이 아니면 처분해달라고요.  그랬더니

임자가 나타나 팔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 집에 물린 친정집 돈은 해결을 하겠되었지만

저희 신랑 앞의 은행 빛과 후배 돈, 큰시누의 돈, 제 은행 빛은 그대로 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힘든 나날이였습니다.  직장도 여러 알아보고 일을 했지만 돈이 되는 것은 없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을

처분할 때 2,000만원이 남아 신랑 후배에게 그거라도 줄라 계획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여행사일을 하는

친구가 2,000만원을 빌려 주면 5,000만원을 빌려 주겠다는 후배 돈을 다갚아 신랑의 위신을 세우려 몇몇의 다짐을 받아 2,000만원을 빌려주었지만 또한번 실수한 꼴이 생겼습니다.  대출이 안된다고 푼돈으로 그

돈을 갚은 겁니다.  결국 다시 어린이집을 나가기 전까지 생활비로 쓴 격이 되었지요.

 

잠깐 저희 신랑을 소개하면 저희는 대학 cc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부부입니다.  연예 때는 정말 뜨겁게

사랑도 여기 저기에서 많이 나누었지요.  제가 창녀의 느낌이 들 정도로 아이들 갖기 까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사랑을 나누었지요.  그런 신랑은 대학을 일년 저보다 복학생이라 먼저 졸업을 했는데 운전

학원 강사로 일을 했습니다.  결혼 후 바로 어린이집을 시작한 저는 만 2년이 된 신랑과 함께 이전을 해

어린이집을 운영하였습니다.  저는 자격증이 있어 원장으로 남편은 없어 운전기사로 관리자로 함께 운영

하는데 퇴근 후 직장동료와 술 한잔 하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소원인 남편이 여자들만 있는 어린이집에서

생활을 힘들어 했습니다.  또 시댁, 친정, 학부모들에게 보이는 면도 아내가 원장이고 남편은 실장인것이

마음에 걸려 원장을 만들 목적으로 대학원에 보내 공부를 시작시켰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돈 문제를

신경 쓰면 중도에 하차할 까봐 전혀 경제 문제는 신경쓰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신랑이 공부를 (사회

복지)하면서 너무나 즐거워하고 강의를 나가게 되었는데 강의를 너무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수가

이사람 천직인가 부다 생각하여 박사학위까지 공부를 시켰습니다.  박사학위 과정에서 어린이집이 문을 닫은 거구요.  대학때 모든 사람이 저희 신랑을 두고 하는 말이 저 녀석은 사막에 내놔도 장사할 놈이라고 생활력 하나만은 끝내준다고 인정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를 지금 생각하면 공부를 시키면서 경제생활 전혀

알려 주지 않아 의존적인 사람으로 제가 만든 건 아닌지 후회해봅니다.  어쩌든 이렇게 공부만 신경쓰다보니 이기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 점점 되가고 있었는데 저는 아이들을 키운 다 생활을 유지한다 신경 쓰는 바람에 변해 가는 신랑을 못봤습니다.  아이가 어렵게 생겨 그렇게 많이 사랑을 나누었던 것도 유산

될까봐 조심하는 바람에 거의 안해게 되었고 아이 낳고도 하자는 제 말을 공부한다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일년에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지나면서 1~2회 횟수는 늘기는 했지만그래도 거의 안한 거지요.  하자 하면 아이들 핑계, 공부 핑계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는 사이에 루 아침에 저와 신랑은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한꺼번에 몇억이란 돈이 우리 빛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신랑의 방황은 시작 되었나봅니다.(2005년)  음주사고를 내서 벌금을 내는 과정에서 돈을 해결하라고 했더니 친구에게 돈을 빌려 왔더군요.  그래 몇개월 후 에 갚아 주었습니다. (이돈은 제자 여자에게 빌린돈더군요) 매일 술을 찾는 신랑에게 왜 이렇게 술을 먹냐고 강의하는 사람이 술냄새 풍기면서 강의하면 어떻게 하냐고 뜬눈으로 남편을 걱정되어 기다린 것이 몇년입니다.  남편은 빛독촉에 시달리니 안 먹을 수 없다고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고 매학기 의 걱정을 해야 하는 자신의 신세가 힘들었나 봅니다.  나중에 말이지만 빛독촉이 오면 제가 그렇게 밉고 싫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해주던 제자 졸업생을 만나게 되었고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8월 허리가 갑자기 아파 입원한 저한테 여자를 데려 왔습니다.  알게 된지는 4년이 되었고 제자로 처음 만났으며 일요일은 거의 자기와 함께 있었고 용돈도 대주고 물건도 사주고 그랬다고 여자가 이야기 하면서

oo는 아냐고 참 기가 막히데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허리 아픈것도 잊은체 남편을 발라 찼습니다.  어떻게 제자를 건드리냐고 생기다 만 여자와 사귔냐고 일년도 아니고 어떻게 4년을 사귔냐고 하면서요.  앉혀 놓고

두남녀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가정을 택하겠다고 저보고 잡아 달라 해서 그 여자 집에 가서 무릎 끓고 사과하고 오라 광주에 보냈습니다.  잘 해결 된다고 여자가 알아서 한다고 해서 서울에 온 남편을 이야기도하고 혼도 내고 울기도 했지요.  가정을 지켜야 하기에 남편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입원해 있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지요.  그날 이후 남편을 잊기가 너무 어렵다고 저 한테 그 여자가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잊을 때까지 내가 얘기 들어주겠다고 했지요.  같은 여자로 보면 불쌍하더라구요.  나이도 어린데....

 

그런데 끝났다고 생각한 관계가 제가 전화해도 된다는 것을 이용해 남편에게 목소리만 듣게 해달라 언니도 잊을 때까지 전화해도 된다고 했다(남편에게) 라며 달라 붙어 떼 줄거라 생각한 제가 만나라고 했닸고 오해한 신랑은 그래 너 내 옆에 있으려면 돈이나 돼라 식으로 그 여자와 만남을 계속하였고 잘 만나주지 않고 전화받지 않으면 학교와 저한테 모든걸 밝히겠다 협박을 해 달래을 땐 관계도 가져주고 욕도 하고 할 짓은 다 했나봅니다.  그래도 안떨어지자 떨어뜨리기 위해 이용했다는 초등학교 동창과 만나다 (어렸을 적 좋아했던) 그 초딩 친구와 더 가깝게 지나게 된것 같습니다.  올 1월에 드러난 여행으로 저와 제자 여자 한테 돈을 달라 해서 그 초딩 친구와 여행을 갔더라구요.  컴퓨터를 살피다가 우연히 일로 간 여행이 아닌 것이 나왔고 그 제자도 계속 만난 것을 알게 되어 집을 쫒아 냈습니다.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잘하겠단 각서를 받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또 한번 참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몇일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교회도 열심히 나가고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잘했습니다.  그과정에서 그 제자는 돈을(남편에게 자기가 만나면서 쓴 돈) 요구해 (돈주면 떨어진다고 해서) 100만원을 그 제자 삼촌과 협의해 남편이름으로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그 제자와 초딩 친구가 학교에 그들의 관계를 알리고 현재 저의 어린이집 이사장님이 대학교 총장님이신데 그 분 (목사님) 사택으로 전화해서 꿋꿋하게 사심이 있는 목사님을 피하면서 지키고 있는 저한테 저의 사생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남편을 위해 참았는데 그 이후 어느날 부터 그 제자는 욕을 하는데 초딩친구는 한 짓이 아니라고 그냥 화가 나서 동조만 했다고 하더니 점점 가정에 충실하던 마음과 몸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아내노릇을 안해서 싫었다고 해서 열심히 아침밥 한가지 반찬을 꼭 만들어 해주고 나갈 준비를 챙겨주소 힘들까봐 비타민, 보약(엄마가 주심)을 챙겨주었습니다.  밤 늦게 들어 오는 횟수도 잦고 방황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내가 받아줄테니 하지만 너무 오래 하지는 말라고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음 잡기를요.  그러던 중 교육원이 생겨 정식 전임교수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직장을 얻게 된거지요.  그런데 점점 작년 말같은 행동을 합니다.  화를 잘 내고 뜨집잡고 심지어 출근하다 말고 다림질이 빳빳히 안되있다고 올라와 소리소리 지르고 그래 저는 교육원 생활이 많이 힘든가부다 웃자 웃자 (열심히 새벽기도 나가고 있었거든요)  신랑에게 공경하며 순종하고 아내를 사랑하라

는 본 뜻을 계속 새기며 기쁘게 참았습니다.  다시 회복될 사랑을 기다리면서요.

 

그런 저에게 그 초딩  친구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걸렸습니다.  그래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하나 자연스럽게 가서 뭐해라고 할까 아님 그냥 갈까 그러다 1시간이 흘러 그 여자가 가고 남편이 와서하는 말이 그 여자와 만나 술 먹다가 음주에 걸려 (지금은 삼진 아웃되어서 면허 취소 상태인데)검문이 걸려 그 여자 아빠 도움요청하기 위해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여자와 너가 다그쳐서 얘기 했지만 관계 가진 일이 한번도 없다고 하면서 너는 그렇게 다림질이 안되냐 너가 해준 음식은 입에 맞지도 않았다고 화를 내내요.

그때 초딩친구에게 저한테 문자로 남편과는 아직도 사랑하는 관계고 매일 만났으면 너도 알건 알아둬라 라면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 남편은 이혼하자고 합니다.  술한잔 하며 이야기 할 때도 차 한잔 먹으며 이야기 할 때도 너하곤 성격이 맞지 않아 살 수 없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제가 얘기 했죠. 우리가 이혼하면 성격 차이가 아니고 당신의 부정행위로 하는 거라구요.  하지만  말 속엔 자기 부정행위는 안해요. 오로지 성격차이로 하는거래요.  저는 절대로 이혼할 수 없다고 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허울 뿐이래도 가정에 아빠와 엄마가 있는 것이 났다고요.  제가 어린이집을 하다보니 그 가정에 아빠 엄마가 있는 것 자체로 아이들에겐 힘이 된다는 걸 알거든요.

 

방에서 자고 있으면 거실에 나가 자고 집에 새벽 4시~6시 사이에 들어와 자고 금요일부터 주일까진 거의 안들어 오고 몇주가 지나니 어머니가 저한테 너 친정에 잠깐 가있어라 별거하는게 좋겠다 너가 있으면 내 아들이 안들어 온다고 하니 너가 애하나 놓고 친정가라 하시네요.  정말 새벽기도 다니면서 7번에 70번이라도 용서하시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남편을 용서하고 하지만 사탄의 뿌리와 음란 마귀의 뿌리 대를 이은 사탄을 뿌리채 뽑기  위해선 힘들어도 참아야지 하는데 어머니의 이 말씀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정말 현명하지 못한 어머니의 처신이 한심했습니다.  그래 왜 남편이 저렇게 미련한 짓을 하는지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는지 내 자식만 보이는 자식이 올바른 길로 왜  가도록 행동하지 않으신지 이런 말은 안해야 하지만 미련한 행동을 하는 어머니 탓으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잠언서를 강해하고 있는 새벽전에서의 은혜로 미련한 자는 그 어미의 근심,고통이란 말씀을 생각하며 그래 사시면 얼마를 사신다고 내 어머니도 내 허물보단 아픔을 먼저 보시겠지....  생각하며 방을 내주고 아이들과 어머니와 안방에서 잡니다. 

 

얼마전 새벽전을 나가려 하는데 들어와 씻는 남편의 바지에서 문자 소리가 나서 보니 비밀번호가 걸려 있더군요.  여자는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정한 남편의 말과는 다르게 비밀번호가 걸려 있고 남편이 들어오고 나서 10분정도 후에 들어온 문자라 여자가 아니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자를 띠면서 하도 전화로 힘들게 해서 전화에 신경도 안쓰던 사람이 잘 때 전화를 꼭 챙기고 하더라구요.  그래 더 의심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혹시 비밀번호 풀렸나 보니 풀려있어 문자를 봤더니 그 초딩친구에게서의 문자가 "일부러피한거 아니야 화내지마 뽀뽀마니 사랑해" "스펨건거아니야 밧데리가 떨어졌어" "문자보내지마" "차에서 또 자냐 나 그냥 갈테니 자빠져 자라" " 집에 있기 그래서 나왔어 한일병원 근처에 있을께 전화해" 여기까지만 보고 닫았습니다.  내용을 보면 그 여자도 문제가 있지만 저희 남편이 더 문제인거 같아요. 

 

새벽기도를 가면서 신랑의 신발을 가지고 갑니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저를 너무 크게 보시는 하나님이 감사하지만 그래도 힘이 듭니다.  반드시 저의 신랑을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삼아 회개할 날이 저를 크게 보신것 처럼 저희 신랑도 더크게 쓰실 줄 믿게 해주실 나의 하나님을 저는 믿기에 제가 약한 줄 알고 덤비는 사단들이 제 어깨를 잡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면 놀라 달아날 줄 압니다.  그래서 사단의 늪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 전으로 발길을 돌리라고 신발을 가지고 눈물로 기도하지요.

 

하지만 현실에서 맞다뜨리는 남편과의 전쟁은 생활비도 주지 않고 어머니와 다정히 이야기하면서 저는 없는 사람 취급하며 아이들은 이름 한번 불러 주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지요.  여지껏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고 언제나 받아주고 들어주고 보듬기만 해서인지 제가 고통을 받고 있는것도 모르는것같고 저만 없어지면 된다는 그저 서로 힘들게 하지 말고 정리하자고 하는 남편에게 강력처방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저 기도만 하지만 닥치는 현실의 문제는 어떻게 해답을 가져야 할 지 모르겠어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극약처방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제가 기도하면서 치유상담센타를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거든요.  하지만 사이가 잠깐 회복됐을 때 어떻게 가지? 왜냐면 가려는 치유상담센타가 2박3일제거든요. 그래 학기중엔 강의 때문에 못가서 이 일이 다시 터질 때 아~ 하나님께서 센타를 가게 해주시기 위해 초딩친구도 확실히 띠어놓기 위해 이런 일을 만드시나부다 그저 눈물로 열심히 기도합니다. 

 

도와주세요.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맞는지 기도하는 바램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현실에서 맞다뜨리고 있는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저 용서하라는 예수님을 따라 인애하는 맘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심령을 움직여 남편을 크게쓰실 걸 믿어요.  또 주 앞에 회개하며 주를 나의 구주로 섬길것도 믿어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제 역할을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직도 한여자인지 두여자인지 모르지만 여자를 만나는 것 같아요.  폰의 문자를 보면 남편이 매달리는 것 같아요.  이 생각을 하면 정말 인애하는 방법으론 아닌가 보다 하면서 그 답을 말씀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려야 하는데 좁은 소견에 잘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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