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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택 댓글 0건 조회 4,707회 작성일 08-07-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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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2번
개인상담 30번
그런데
무엇을 얻고 내가 얼마나 편안해졌나 싶으면
원점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여전히 일을 몰아쳐 해대고 앞의 앞의 앞 일까지 합니다.
퇴근시간도 넘겨 한참후까지 혼자 이러고 잇는 절 보면 여전히 숨가쁘게 살고 있고
아버지에게 인정 받기 위해 노력햇던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전 인정에 목 말라서 이리도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인지
계속 상담에서 지적받은 나를 판단하던 아버지를 이은 내가 나를 판단하고 있는것인지
항상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하는
이제 그만 저를 칭찬하고 칭찬하는 길로 뇌를 열어주라던 상담자의 말도 새겨보지만
여전히 저는 아직  그 길이 낯섭니다.
늘 앞을 대비합니다. 앞을 걱정하고 대비하고
현재를 온전히 즐겨보고 마음놓아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길로 갈 수 잇는지
불편한 기억들 나를 몰아갔던 상황들이 이제 모두 끝났으니
새로운 상황은 새롭게 나아가고 싶은데
대처행동이 늘 불안하고 평가받을 것 같고
돈에 대한 집착도 돈이 당장 모두 없어진 경험때문에 지금도 돈에 노예가 되어 살 때가 많습니다.

물론 원점보다는 발전이 있겠지만
지금도 상담자에게 많은 말들을 털어 놓고 했고
꽤 긴 반년이 지났는데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것인지 제가 잘 바뀌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가요?
개인상담은 얼마나 해야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저를 좀 변화시킬 수 있는지요?
정말 변할 려면 얼마나 상담을 해야 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더 힘있는 역동이 일어났던 집단상담이 저에게 더 맞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숙박이 필요한 집단은 제가 시간을 낼 수 없고
개인심리 상담은 잘 몰입이 안 되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가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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