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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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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이 댓글 0건 조회 4,908회 작성일 08-10-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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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남편이 직장 유부녀와 사귀고 있어요. 출장이라하고 같이놀러도가고,휴무인데 근무라하고 시간을 함께하고 불시로 차안을보면 그상대녀의 물품및 흔적이 다분해요 메세지와 증거를 제시한후 안그러기로 했는데, 다끝났다 하는데
남편행동은 다른바 없어요. 퇴근시간도 불규칙하고 퇴근후 전화도 잘 안받고..변명을 하죠.
저 몰래 이런저런핑게로 비상금을 챙기고 있었고, 핸폰 통화료도 평소3배,유류대도...
이런것 제 오해일수도 있으나 식구들과 함께한 휴무일을 제외한 ...시간  늦는날퇴근후 속옷을 보면 군데 군데 하얀것..또는 투명한데 마르면 좀 뻣뻣하게 몇군데가 남아있더라구요. 성적 흥분시 나오는 쿠퍼액같기도 하고 보통 이틀에 한번꼴은...
이러다 의처증 생기겠어요.같은 만남자리에서 스킨쉽으로 부터오는 흥분때문일까? 별에별 생각이 다 듭니다. 믿다가도 믿다가도 ....그러다 말겠지 한면서도 1년이 되어갑니다. 어찌할지.
결혼10년차가 되어가는데 믿어던사람에게 발등을 찍히니 넘 가슴아프네요.
푹 빠져 있어요.......상대 녀도 역시.....각서까지 받아두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알아보니 이남자 저남자 경력이 다분한 상대 더 군요...전화하면 오히려 당당해요. 끝났는데
그리 못믿냐고.
이 구렁에서 남편을 어찌 건져내야 할지.
이전엔 우린 아주 행복한 부부, 가족이었어요. 결혼후 거의 싸운 기억도 없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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