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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성적인 사람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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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희 댓글 0건 조회 3,972회 작성일 08-12-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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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어릴 때 부터 성격이 많이 내성적인 편이여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친해지는 데 다른 사람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먼저 다가가려고 하면 발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고 다가가도 입이 얼어 붙는 것 같아서 말도 제대로 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제 자신을 볼 때 마다 너무 초라하고 작아보여서 내 자신이 싫고 미워집니다.
왜 나는 다른 사람들 처럼 못 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은 친구도 잘 만 사귀는데...
그럴 때 마다 거울을 보면 참 바보 같고 한심해보이는 내 모습을 발견하는 것 같아서 거울을
보는 것이 자신이 없습니다.
예전에 초등학교 저학년때 전학을 가서 학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했고
고학년때는 반 학우들이 성격이 자신들과 다르다고 생각해서 였는지 잘 끼워주지 않고
놀림을 당해서 혼자인 경우가 많았고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학우들과의 대인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해서 혼자서 상처를 받아 힘들어 했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런 경험이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지금의 제 모습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만약에 관련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벗어나야 하는 건가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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