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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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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lawlgp 댓글 0건 조회 4,483회 작성일 08-12-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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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동생에 대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제 남동생은 현재 12살 초등학교 5학년인데요.
오늘 어머니에게 동생이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옆반 아이가 자신을 때리겠다고 했다면서
혼자 화장실에 있다구요. 친구들을 다 집에 가고......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어서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제 동생이 옆반과 게임을 하다가
여자애들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여자아이들을 발로 차고 때려서 힘약한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반남자애한테 제 동생을 때려달라고 부탁을 했다면서.....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동생이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게임을 할 수 가 없다구요. 또 반장인데 그 힘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대하기도 한다고........
이렇게 아이들을 때렸다는 전화가 올해 세네번은 온것같아요. 부모님의 이혼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집안에서 의사소통의 문제일까요. 고등학생 여동생이 어린 남동생한테 말을 할때
퉁명스럽게 하는 편이에요. 잘못을해도 타이르고 나서 화를 내는것이아니라 바로 화부터내는..
그리고 제 남동생은 자신이 아이들을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을 말하지 않고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지는 것을 너무 싫어하구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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