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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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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목 댓글 0건 조회 4,317회 작성일 09-09-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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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받고자 글 올립니다.
성격적인 문제인데 이부분을 어떻게 고쳐나가야하는지 고민되네요.

저는 27, 회사원, 여 입니다,

저에겐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어느날엔가 제 성격을 더이상 감당할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제성격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B형에 언니1명있는 막내 입니다)
고집이 세고 좀 욱한 면이 있어요
지잘난 만에 살기고 하고, 무의식적으로 좀 짜증을 많이 내기도 하고,
말투가 비꼬는 말투도 많아요,,

예를들면,
지하철에서 통화할때 안들리면, "안들리니까, 끊자"  이러고 툭 끊어버려요,
(굳이 안들리는데 전화 붙잡고 잇어봐야 모합니까)
전화도 3,4번 울려서 안받으면 그냥 끊어버리구요
제가 의견을 제시했을때, 기대한 답변이 안나오면 좀 짜증이 납니다.

그당시에는 그 상황이 너무 짜증이 나요,
화도 나고 실제로 그러진 않지만, 무언가를 부쉬고 싶기도 해요
말투라도 고쳐볼까햇는데,, 그냥 툭 튀어 나와버리는걸요,

고치려고 생각하면
내가 왜 굳이 고쳐야 하나, 그렇기도 하구요,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서 생각조차 하기 싫기도 해요

아,,,
사랑하긴하는데 저의 이런면이 감당이 안된다는 사람한테,
제가 과연 무엇을 해줄수 잇을까요 ?
한편으론 나랑 맞는 사람을 찾으면 되지 하면서도,
한편으론 이감정으론 어차피 누굴만나도 문제가 되겟다 싶어서요,

이런 '욱'하고 고집이 세고 짜증이 많은 성격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근데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어요, 가족이나 남자친구한테만,, 그러네요 ㅠㅠ)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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