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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콕 찍어서 지적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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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믿음 댓글 0건 조회 3,917회 작성일 09-11-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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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주변 가족들에게 실망감을 많이 느끼셨다고 하셨지요?
그 때 내가 어떻게 여겨지셨나요?
나 자신이 불쌍합니다
그렇게 여겨지는 나에 대한 느낌은 어떠하셨나요?
남편 언니 동생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한 느낌이 들 때 내가 어떻게 행동하셨나요?
전화든 ... 대화든 ...상대방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동하는 나에게 상대는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상대방보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하지 않았습니다
그 반응을 듣고 나는 어떻게 대처했나요?
자신만의 중심에서 나처럼 상대방을 더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하고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처할 때 기분은 어떠했나요?
마음이 찹찹합니다
그럴 때 나에 대한 기대는 어떤 것이었나요?
적어도 상대방이 서운하다면 그 마음을 이해해주며고 살아야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기대를 채우기 위해서 나에게 무엇을 해 줬나요?
실망한 사람 남편 형제를 제외한 나의 아이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며 살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 아까워 꽃 한 송이를 안샀다면 이제 나 자신을 위해 사 보는 것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나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족과는 그냥 편안한 안식처  웃으며 살고 싶고 각자 바깥에서 자기의 열정을 태우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바램을 어떻게 채워 왔나요?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며 각자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지했습니다 그 중에 나는 나 자신은 무조건 맞춰주며 희생했습니다
앞으로 내 자신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요?
나 자신을 생각하는겁니다
그것을 채워 나갈 때 기분은 어떠할까요?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선생님 제 자신이 고쳐야 할 부분 좀 지적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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