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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솔한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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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수 댓글 0건 조회 3,951회 작성일 09-11-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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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필요로 하며, 나또한 진실한 친구가 되고 싶은  님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또한 진정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하고 있는 모습도 느껴집니다.

님은 외동으로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부모님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면 속상해서 그 사랑을 되찾아 오려고 노력하다가 그런 노력이 좌절되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으려고 마음의 문을 닫는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더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일수록 더욱더 그런 마음이 크겠죠. 하지만 그런 친구에게 자신보다 더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친구와 멀어지는 느낌이 들게 되지요. 또한 자신은 상대적으로 덜 소중하고 덜 중요한 존재같이 느껴져서 자신감을 잃게 되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친구관계는 주고받는 사랑, 우정이라는 상호작용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을 닫는 것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께서는 진정한 친구란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친구를 통해서 채우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친구를 만들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또한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정은 삶에 있어 보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기심이 아닌 헌신, 인내와 절제, 돌봄과 배려, 그 가치를 얻기 위해 견뎌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인정하고, 때론 부딪히면서 맞추어 가는 과정 안에서 정성을 다하는 것! 이 안에서 끈끈한 우정이 싹틀 것입니다.

님의 간절한 마음 안에 새로운 관계 형성을 위한 변화의 힘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이 어려움이 앞으로 님의 풍요로운 모든 인간관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함께 응원할께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지금 제나이는 스물하나입니다.
>(일단 제 고민을 말씀드리기 전에 답변이,
>약물치료 심리치료 이런 답변보다는
>진정으로 마음에 와닿는
>마음의 답을 원하는 바를 알려드립니다.)
>
>지금 제가 하는 고민이 이 상담소에서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관계때문에 요즘 고민을 크게 하고있습니다.
>
>저는 여학생인데요.
>
>나이가 들수록, 자꾸 커나갈수록,
>주위에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
>물론 친구들이야 있죠
>대학교 친구들도 있고, 고등학교 친구들도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자신있게 고등학교 친구라고 말할수 있는
>친구들이 저를 제외하고 3명이였고, 대학교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친구는 1명, 그외 친하고 잘 만나고
>
>다시 말해 제 주위에는 만나서 어울리고 지내는 친구들은 있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내뱉을수있는 친구들은 없습니다.
>
>뭐 그렇다고 해서 이 친구들에게 제 고민을 안 털어놓은것도 아닙니다.
>
>이친구들에게 지금 제가 하는 고민도 말해보았고,
>또, 이외 개인적인 고민도 다 해보았으나
>그때뿐이고
>더이상 진전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
>
>그때마다 이해해주는 친구보다는 동정을 해주거나
>이해를 못하거나
>소위말해 쿨하게 생각하라.
>
>이렇게 조언해주는사람외에
>내가 너의 친구가 되준다거나
>나도 널 1순위의 친구로 생각한다는 등의
>
>제가 원하는 말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
>물론 저의 욕심인건 알고있지만요
>
>제가 친하게지내고싶은 아이들은
>저보다 더욱 친한 아이들이 있기에
>감히 저는 그 아이를 내가 정말 진정한 친구라
>생각하기에 너무 먼느낌이 듭니다.
>
>두 친구가있는데요
>
>
>한친구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
>한친구는 대학교 친구입니다.
>
>고등학교 시절친구의 경우는, 너무 착한 성격에 때묻지 않은
>요즘세상에 볼 수 없는 정말 착하디 착한 아이입니다.
>때문에 인복도 많고, 주위에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중학교 시절 잘 알고지내는 친구들이 여럿있고요
>이 친구들을 꽤 소중히 생각하는데,
>항상 볼때면, 이 친구들을 저보다 더 잘만나고
>저보다 더 아끼는 것 같아요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감히 제가 너와 나는 누구보다 제일친한 친구라고
>정의하기엔 아닌느낌이랄까요
>
>또한, 대학교 친구 역시 고등학교 친구들이 있는데,
>이 친구는 성격이 참 털털해요
>웃기도 잘 하고요
>
>역시 그 성격탓인지 인복도 많고 사람도 주위에있습니다
>하루는 제가 이친구에게
>"나는 진정한 친구가 없다, 그래서 너 말고는 없는 듯 하다"
>라고 말했더니,
>
>"나는 너 말고도 친구가 있지만, 너 하나라도 난 만족했을거다"
>라고 말해주었던 기억이있습니다.
>
>근데, 그 말을 잘 보면,
>
>너 말고도 친구가 있다는것이.. 고등학교 친구를 말하는데,
>그친구가 항상 그랬어요.
>나는 너말고도 친구많아~ 이렇게 말한적이있거든요
>
>그러니까 그 친구는,
>제가 굳이 없어도 다른친구들과 어울리면 된다는 식의 표현으로 전
>느꼈거든요
>그런게 악의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전 곰곰히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곧, 저하나 쯤 없어도 친구들이 있으니까
>자신은 외롭지 않구나..라고 느꼈죠
>
>물론 티안나게 여전히 지내고있긴하지만,
>항상 그 친구도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우선순위로 보는것같더군요
>
>제욕심은 그래요
>너도나도 우리둘이 처음으로, 우선으로 생각하는친구
>친구!하면 나! 저도 친구하면 너! 이렇게..
>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않아 있죠
>
>물론 고등학교 시절 3명의 친구가 있었다는건
>지금도 지내고 있긴합니다만,
>얼마전 한 친구와 트러블이 있었고
>물론 제 욱하는 성격도 있었고,
>그친구의 답답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것입니다.
>
>사건의 전말은 생략하고
>트러블 결과 제가 그 친구에게 느낀것이
>아 쟤랑 지내온 시간이 5년인데,
>그동안의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정이 떨어졌고,
>더 이상 쟤한테는 깊은말도 안할것이며
>속에있는말은 더욱더 삼가하고
>그냥 지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리고 그친구와의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저한테 가끔 그랬어요
>너때문에 내가 (위에 저와트러블난 친구) 걔랑 못친해진 이유야.
>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랑 어울렸습니다.넷이서도 유독 잘 어울리는 친구 있자나요
>
>물론 다 어울리긴했지만,
>유난히 그 친구 성격이 이해심도 넓고해서
>자연스레 친해지고싶었죠
>그런데
>초반쯤에는 제가 나머지한친구와 트러블난 친구이렇게 셋이친했는데,
>나중에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랑 친해졌거든요
>그때부터 조금씩 그아이 성격알고 친해졌고요
>
>어느날
>트러블난 친구가 저한테 먼저 자신의 집안얘기를 늘어놓더군요
>물론 다 들어줬습니다.
>
>그러고 난 후, 며칠후 트러블 난 친구가,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에게
>그 얘기를 할까? 라고 저한테 묻더군요
>그자리에는 저와 트러블난 친구,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
>이렇게 셋이있었구요
>그 얘기를 들은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가
>
>왜 뭔데?하고 묻는과 동시에 저는
>하지마 라고 말했거든요
>
>물론 그게 저의 섣부른행동이 부른 결과였죠
>
>그 이후 왠지모를 서운함을느꼈던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는
>"니가 뭔데 걔가 나헨테 하려고 한 얘기를 막았느냐" 라고
>묻는 일이 뒤늦게서야 여러번 저에게 물었고
>그때마다 죄책감과 미안함이 동시에 밀려와 미안함을 말했습니다.
>
>그땐 내가 섣불렀다
>난 그저 트러블난 친구가, 너무 여기저기 얘기를 하는것같아
>자제하라는 말을 그렇게 한것뿐이다.
>
>라고 설명했지만 그 친구는 이해가 가지 않는 다는 표정을 지을때가 다반수었습니다.
>
>그렇게 여러모로 시간이 지나고
>그저 그런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잘지내왔습니다.
>
>또 최근에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던 저희 넷은
>저의 바쁜 학교 생활로 펑크남이 일쑤였고,
>
>물론 두어번이였지만 그 외에도 저 말고도 다른아이들의
>바쁨의 그 일을 여러번 펑크나게 됐습니다.
>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던 트러블난 친구는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이 여행을 안간다고 했고
>두번째로 저에게 전화를 해서
>너희랑은 다시는 여행을 가지 않겠다
>이런식으로 여행을 언제가냐라고 했으며
>
>저는 또한번 그친구에게 마음을 다쳤습니다
>저의 일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는식의
>나는 너희땜에 이 여행을 못간것뿐
>이라고 이기적인 말로만 들려왔습니다.
>
>물론 트러블난 친구의 바쁜일상으로도 몇번 펑크가 났었는데
>그게 꼭 모든것이 제탓인것마냥
>너때문이다..라는 말이 암묵적으로 들렸고,
>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역시
>우리가 개한테 미안해해야한다는 식의 말을하면서
>너가 마지막의 펑크를 냈으니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식의말을 한적이있습니다.
>
>물론 기분나쁘게 하진 않았지만,
>듣는 저로서는 기분은 좋지 않았구요.
>
>해서 역시 그약속마저 그렇게 물건너갔고,
>저는 그이후로 이 둘과는 전혀 마음을 터놓지 않을거라 맘을정리해버렸습니다
>
>그리고 나머지한명은 유독 이해심이 부족하고
>막내라 그런지
>누군가 떠받아주길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저희셋은 다 알고있구요 자신도 압니다.
>그래서 그려려니 합니다.
>때문에
>마음을 터놓은적이있습니다만 그때마다 그닥 이해해주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 아이도 저에게 털어놓는 편도없고요
>있다할지라도 큰고민이 아닌
>그냥 자신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고민들이요.
>
>
>또, 어제는 이 친구를 만나서 얘기하는 도중
>
>"너, (화해를 이끌어준친구) 걔 이사간거 알았어?"
>라고 묻더군요
>
>금시초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몰랐다고 하자
>제가 다시 넌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그아이는
>저와 트러블난 친구에게 들었다고 했고
>걘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이사간 친구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가 말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이 친구가 그말을 듣고, 그 이사간 친구에게 문자를 했더니
>니가 나에게 물어보지 않았자나 는 식의 문자가 왔다고 했답니다
>
>그런 반응보고 그 친구는 그냥 어이없다는 식의 말한마디와
>
>아 버려,
>
>이렇게 하고 끝내더군요
>
>근데 전 기분이 나빴고 그냥 잊을수없는 일이였습니다
>
>그런일을 왜 친구라고 하는 우리에게 딱 한 친구에게만말했는지
>
>이해가 안갔고,.
>
>저또한 문자를했지만 여태 답장도 전화도했는데 연락이없습니다.
>
>그래서 이 모든 아이들의 관계를 얼마전부터 슬슬 속깊은 대화에서는 정리해야겠다고마음먹게된것의 한번더 제대로 침을 놔줬고
>
>물론 사정이있다고 이해해본적도 많았습니다만
>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는
>말솜씨가 좋아서
>항상 사탕발린 말로
>저를 안심시킬때가 일쑤였고
>
>그런 말에 꾀어 넘어가
>그냥 그래 그럴수있었겠지하고
>넘아갔죠
>물론 진실일때도 있었겠죠
>항상 전 친구이기에 믿었고요
>그걸 굳이 거짓이라고 판단한적도
>알면서 넘어간적도 없었습니다.
>믿는그대로 말한그대로를 믿었으니까요
>그래야만 저도 그아이를 믿고
>안심한 상태에서 계속 친구관계를 유지할수있으니까요
>
>
>이번에도 이해하려 몇번이고 해봤지만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버젖이 핸드폰에 제 연락처가 찍혀있을텐데
>여태 연락이없는건
>그냥 회피하려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
>이외에도 화해를 이끌어준 친구가, 워낙 저와 트러블 난 친구랑 못친해졌다는 이유로 자주 연락을 삼기에 이에 말도안되는 질투난 저도(유치한걸알지만요)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갔고 더이상 이 아이들과 미주치고 연락하는게
>그냥 형식적으로 되려고 합니다.
>
>하아- 주위언니가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준다고 하지만
>전 더이상 친구가 없는 외로움과 괴로움
>힘들때 의존할수없는 친구하나 변변하게
>있지 못하는 현실감에 너무나 힘듭니다
>
>저는 형제도없는 외동이며,
>
>막말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가 절 위해줄까,
>내가 하는 결혼식엔 누가 하객이 되어줄까
>하는 웃기지도 않는 미래의 생각까지 하게 되고
>
>자꾸만 친구에게 문을 닫아버리려고하는
>믿음을 주려고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그리고 억지로 제 사람으로 만드는것 안되는 걸 알면서
>그 친구들은 또 다른 친구들을 우선순위를 하는걸 알면서
>외로울때면 힘들때면 저도 모르게 기대고싶어서
>"너는, 친구 많아서 좋겠다"고 말하고
>난 없다..
>
>라고 생각할때면 물론 답이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 친구가 저를 우선순위로 평생친구로
>생각해주길 바라면서
>바보같은 질문를 가끔합니다
>
>그리고 이렇게 질문할때면 그친구들은
>저의 진솔함을 그냥
>너도 친구많고 있는데 왜,
>라고 넘길때도 있고
>들어준답시고,
>장난스래 넌 내가있자나 라는
>진실되지 않은 답을 듣기 일쑤입니다.
>
>또한, 솔직한 맘을 터놓고,
>어스레 너와 절친한 친구..
>를 하고 싶다는 말을
>늘여놓을때 있지만,
>그런말을 할때뿐이고.
>위 모든 아이들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같고요
>또, 제가 위에 말했다 시피
>순위.. 물론 친구를 순위로 따지면 안되지만요
>가장 아끼고 절친한 친구쯤은
>하나쯤 있잖아요
>저도 이 아이들의 한명이 되었으면 하는..
>우선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단말입니다..
>
>제가 워낙 성격이,
>친해지면 활발해지고 그래요
>첨엔 낯을가리고요
>또 장난으로 던진말에도 상처를 쉽게입고
>내유외강있죠..?
>겉으로는 강한것 같고 털털해보여도
>속은 엄청 여려서..
>그냥 던진말에도
>소심하게 심각히 생각하는
>피곤한 성격입니다.
>
>여튼..
>전 그 친구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솔직히 그렇다고해서
>마음 터놓고 얘기한다고해도
>역시 제 선에서는
>그때뿐일꺼에요..
>달라지는건 없을듯해요..
>여하튼간에 대체 전
>어떻게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는
>힘든 상황이 연속일테고 그런데
>그런고민을 터놓고
>진솔하게 마음을 나눌수있는 친구가 있을지,
>새로운인연을 만들고 지속할수 있을지
>너무나 큰 고민입니다.
>항상 생각하는데.. 사귀는것보다
>그 관계를 유지하는게 너무 힘든것같군요..
>어찌해야할까요
>
>절실합니다. 앞으로 제가 어떤맘을갖고
>친구를 대하고 유지해나가야하는지
>진정한 답변을 주세요..기다리겠습니다..
>답변을 해주시는 이에게는
>아무런 일이 아닌 그냥 한 사람의 사소한 개인사정일수있으나
>저에겐 인생에서 매우 큰 고난일수도있습니다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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